한진그룹 조원태 회장, 강서구에 함안수박 기부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3일 2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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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은 3일 조원태 회장이 함안수박 500여 통을 사비로 구매해 서울 강서구 호선실버센터 등 강서구 지역의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보육원,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원태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바깥 나들이가 어려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수박을 기부했다고 한진그룹은 전했다.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진은 사회가치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4월부터 함안수박 마케팅 기획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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