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수도권 부동산 경기 양극화…신규 투자 유망지는?GTX 노선 동탄·송도·의정부 등
착공 확정에 역세권 아파트 상승세
‘동탄역 헤리엇’ ‘래미안 엘리니티’
GTX 수혜 신규 아파트 주목할만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B,C)노선 개발지역 아파트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A노선이 지나는 동탄2신도시와 B노선이 지나는 송도·의정부, C노선이 지나는 양주·파주 등이다. 지난해 GTX 노선 착공이 확정되자 이 지역 역세권 주변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는 지난 2월 10억5000만 원에 거래되며 6개월 만에 2억 원이 올랐다. 의정부역센트럴자이앤위브캐슬은 전용 85m² 기준으로 5억2000만 원에서 약 1억 원이 오른 6억1699만 원에 분양권이 팔렸고, 양주 옥정지구 내 양주옥정 대방노블랜드 전용85m²도 전매제한이 풀리고 6개월 만에 실거래가가 4억 원을 넘어서며 옥정신도시의 리딩 단지로 떠올랐다.
현대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97-5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동, 전용면적 84∼155m², 총 1100세대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작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향후 개통 예정으로, 개통 시 송도에서 여의도를 거쳐 남양주(마석)를 잇는 급행철도로 구성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