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4.0]‘진앤지니’ 서포터스, 평창서 금빛 응원전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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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오뚜기의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스가 1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평창 겨울올림픽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 이승훈 선수를 위한 응원전을 펼쳤다.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스 30명은 이 선수가 이날 경기에서 아쉽게 5위에 그쳤지만 ‘진라면 골드 에디션과 함께 금빛 물결 만들기’를 주제로 경기 시작 전부터 서포터스를 3팀으로 구성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팀별로 응원 피켓을 들고 경기장 주변 시민들의 금빛 응원메시지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SNS를 통해 홍보하고, 경기장에서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지난해 12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스는 평창 겨울올림픽을 응원하는 20대부터 40대까지의 다양한 계층 3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3개월간 스피드스케이팅 단체응원을 비롯해 진라면 홍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오뚜기는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의 공식 라면 서포터로 선정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오뚜기라면 전 제품에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엠블럼을 적용해 전 세계에 오뚜기 라면을 알릴 채비를 갖췄다. 또 진라면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금메달 획득의 염원을 담은 한정판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기념 진라면 골드에디션’을 출시하였다. 오뚜기는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진라면 골드에디션 소비자 인증샷 이벤트와 진라면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스 활동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2012년부터 시작된 진라면 서포터스 ‘진앤지니’는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오뚜기 진라면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이번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스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sol06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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