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예식장경영자 총연합회’ 이찬석 총재 영입…새로운 변화 꾀한다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2월 22일 1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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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식장경영자 총연합회 이찬석 총재
▲ 예식장경영자 총연합회 이찬석 총재
대한민국 예식장경영자 총연합회(사무총장 이병화)가 이찬석 포. 나. 배 국제 비즈니스 클럽 창립자를 총재로 영입했다.

이 총재는 그동안 독도 지킴 국민 행동본부 위원장으로 애국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는 포. 나. 배 국제 비즈니스 클럽의 창립자겸 총재직을 맡고 있다.

지난 5년간 예식장경영자 총연합회를 조직하고 이끈 바 있는 이병화 사무총장은 “이제 예식장은 결혼식 대행만 해주는 단순 기업이 아니라 국민과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역할을 담당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꾀해야 할 때”라면서 “이에 뛰어난 전략가를 물색 하던 중 이 총재를 전격 영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총재는 시대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통계를 낼 줄 아는 뛰어난 능력을 가졌으며 기획력과 콘텐츠 개발능력이 남다른 사람”이라며 “이러한 인물이 단체의 총재로 활동하는 만큼 전국 예식장경영자 총연합회는 사회에 큰 희망을 전하는 단체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 총재는 “인구 감소에 맞춰 결혼 건수 또한 줄어들고 있다. 이로 인해 소수 예식장을 제외한 많은 예식장경영자들이 심각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에 대한 혁신적인 방안을 강구해 예식장의 성장 기반을 창출하는데 노력하고, 전 세계가 선망하는 웨딩 신 한류 상품을 만들어 외화 벌이를 하는데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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