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환매조건보장제… 제주 최초 대기업 프랜차이즈 입점”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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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트리 서귀포호텔

㈜GW홀딩스가 중국인 관광객 전용호텔을 제주 서귀포에서 분양 중이다.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비즈니스호텔 체인 브랜드 그린트리호텔이 한국에 처음 진출하는 것이다. 중국 그린트리호텔과의 라이선스 계약 및 중국 최대 국제여행사와 정식 업무제휴 협약을 맺은 ㈜GW홀딩스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그린트리 서귀포호텔’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피스텔과 분양형 호텔의 공급 물량이 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수익률 저하와 공실 문제가 우려되고 있지만, 제주도 혁신도시 호텔 임대 시장은 풍부한 개발 호재로 기존 수익형 호텔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그린트리 서귀포호텔은 차별화된 고급 호텔 서비스가 제공되며 각종 행사 및 연회를 위한 대연회장과 휴게실, 라운지, 부대시설도 최고 수준으로 설계된다. 그 뿐만 아니라 제주 최초로 상가와 부대시설의 대기업 프랜차이즈 입점이 확정되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커피숍, 식당, 편의점 등이 입점할 예정이며, 그중에서도 300석 이상의 브랜드 푸드코트 입점이 돋보인다. 문의 02-557-6600

또한 투자자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수익인데, 5년 동안 확정 수익을 주며 그 후에는 환매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린트리 서귀포호텔은 기존 제주 호텔들의 획일적인 설계에서 벗어나 중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전용 13.31m²∼18.88m² 소형 평형대의 특화설계가 적용된 중저가 비즈니스호텔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급 위치는 서귀포시 서호동 1522-1번지 일대이며,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다. 제주를 대표하는 서귀포 유명 관광지와 중문단지에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과 서귀포항, 제주국제공항과도 가깝다.

도로 1135번과 1139번을 이용하면 제주국제공항까지 40∼50분대, 서귀포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총분양가는 1억 원 초반부터 시작되며, 초기 실투자금은 4000만∼5000만 원 정도로 투자 위험을 줄였다.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에 연 12% 수익보장증서가 발행되므로 수익금에 대한 투자 안전도 강화했다. 준공 후에 실질적인 시행과 운영을 호텔 운영 관리 전문회사가 맡을 예정이어서,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역삼2동 727-8번지에 마련되며 부산에서도 현지 분양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본보기집이 위치한 강남구 논현로 416( 역삼동 727-8) 1층에서 분양 중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제주도#그린트리서귀포#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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