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676채 11월말 공급

  • 동아일보

 종합건설회사 한라가 울산 북구 송정택지개발지구에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아파트를 11월 말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최고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m² 주택 676채로 구성된다.

 울산 북구 송정동과 화봉동 일대 143만8059m²에 조성되는 송정지구에는 앞으로 주택 7800여 채가 들어선다. 송정지구 동쪽에 오토밸리로가 내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가 생기면 울산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공장으로 이동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동해남부선 송정역(가칭)도 들어서고 2018년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이 전면 개통된다. 교통 접근성이 더 좋아질 것으로 시공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교육 특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단지 내에 ‘스터디센터’도 짓는다. 입주자들이 스터디룸, 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캠핑장이 들어선다. 건물 주변에 100m 육상트랙도 있다.

 본보기집은 울산 남구 달동 1253-7(목화예식장 옆)에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1522-6760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
#종합건설회사#한라#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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