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IoT 스마트 스위치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 첫 적용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4일 10시 21분


대우건설은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스위치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IoT 스마트 스위치는 현재 적용중인 스마트 스위치에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 조명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기존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조명제어는 대부분 홈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단지검색 및 아이디 로그인 등 최소 4~5단계를 거쳐야 세대내 조명제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스마트 스위치는 어플리케이션 실행과 각실 선택으로 세대 내의 조명을 제어할 수 있게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IoT를 이용한 스마트 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IoT 무선 기술인 블루투스를 이용해 실내 조명을 간편하게 제어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 IoT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스마트 홈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oT 스마트 스위치는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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