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신한銀, 모바일 전용 ‘써니 마이카 대출’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2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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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銀, 모바일 전용 ‘써니 마이카 대출’ 출시

신한은행은 자동차 매장에서 바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대출 상품 ‘써니 마이카 대출’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모바일은행 ‘써니뱅크’를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그날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신한은행과 거래가 없던 고객이라도 타행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로 연 5%이며 거래 실적에 따라 연 3.9%까지 낮아질 수 있다.

■ 거래소, 美 투자자 대상 선물중개 권한 획득

한국거래소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서 선물중개업자(FCM) 등록면제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거래소가 2009년 1월 CFTC에 신청서를 제출한 지 7년 만에 얻은 결과다. 앞으로 국내 증권사나 선물회사는 미국 금융기관을 통하지 않고 미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직접 코스피200 등 국내 선물에 대해 영업할 수 있다.

■ 금감원, 22개大 신입생 2만여 명에 금융교육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까지 전국 22개 대학의 신입생 2만57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계명대, 안양대, 창원대 등 6개 대학에는 금감원 강사가 직접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찾아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 지식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서울시립대, 중앙대, 부산대 등 16개 대학에는 학자금 지원제도, 개인 신용관리 등을 담은 교육 책자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써니 마이카 대출#선물중개#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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