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교통 편리한 친환경 단지… 강남 대표하는 고급단지로 형성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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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4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을 일반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8개 동에 전용면적 49∼133m² 751채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m² 114채, 84m² 73채, 133m² 14채 등 총 201채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 분양분의 93%가 전용면적 85m² 이하 중소형이다.

반포동 한복판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입지가 뛰어나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과 2·3호선 교대역, 3·7·9호선 고속터미널역도 반경 1km 이내에 있다. 이 역들을 이용하면 종로, 잠실, 여의도 등으로 3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반포나들목(IC),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등 주요 교통로도 차로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에는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대규모 복합 상업시설인 센트럴시티와 신세계백화점이 차로 약 4분 거리에 있다. 서울성모병원, 차병원, 강남삼성병원 등 대형병원도 가깝다. 서초 법조타운이 단지 근처에 있어 법원 등 각종 행정기관을 이용하기가 쉽다.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 바로 옆에 반포고가 있고 서원초, 원천중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세화고, 세화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할 수 있다. 반포동 학원가는 단지에서 약 500m 떨어져 있다.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동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한 단지 설계도 눈에 띈다. 모든 건물이 남향 중심으로 배치돼 집집마다 볕과 바람이 잘 들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주차공간은 한 집에 평균 1.64대씩 마련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160명이 다닐 수 있는 대형 어린이집과 피트니스 센터 등이 들어선다.

각 타입에는 다양한 수납공간과 서비스공간이 제공된다. 판상형 ‘3베이(방 2개와 거실을 모두 전면에 배치)’로 설계되는 전용 84m²A·B 타입의 안방에는 파우더장과 드레스룸 및 드레스룸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주방에는 김치냉장고 등을 놓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전용 84m²C·D 타입에는 입주자 선택에 따라 주방 옆에 보조주방을 둘 수 있다. 전용 133m² 타입 입주자는 주방 옆 침실 대신 대형 수납장이 있는 알파룸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장 작은 평형인 59m²A·B 타입의 안방에도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설치된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가 자랑하는 여러 친환경 주거 설비를 이 아파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주택형에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대기전력 차단 장치가 마련된다. 가정의 전력, 난방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도 도입해 입주민들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를 줄였다.

철저한 보안체계도 이 아파트의 장점이다. 무인 카메라인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집집마다 현관 앞에 설치돼, 문 앞에 사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촬영해 가정으로 전송한다. 각 동의 출입구와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에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가 달린다. 무인택배시스템도 적용해 외부인의 동 출입을 최대한 줄였다.

각 가정에는 ‘스마트 생활정보기’를 설치해 입주민들이 조명과 가스 등을 한꺼번에 제어하고 실내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게 했다. 주민들은 ‘차량위치 인식시스템’을 이용해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 위치를 집 안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우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으로 지어지는 단지인 만큼 서울 강남을 대표하는 고급 주거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분양가는 3.3m²당 3600만∼4300만 원대다.

본보기집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68-3(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에 있다. 2018년 9월 입주 예정이다.

1800-0881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반포#아파트#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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