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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회장 “악성 공매도 더이상 못참아” 보유주식 전량 매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16 15:05
2013년 4월 16일 15시 05분
입력
2013-04-16 13:55
2013년 4월 16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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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보유 주식 전량을 다국적 제약회사에 매각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의 대주주가 외국계 회사로 바뀌는 셈이다.
서정진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63빌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와 소액주주들이 공매도 세력에 시달리는 모습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빠르면 5월 말, 늦으면 6월 말께 새로운 주주를 찾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지난 2년간 회사와 소액주주들을 괴롭힌 공매도를 끊어내기 위해 기득권을 버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 지분 30%, 셀트리온제약 35%, 셀트리온헬스케어 50% 외에 비상장회사 지분도 다수 소유하고 있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이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유럽 승인을 받는 5¤6월께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는 다국적 제약회사를 물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벌써 관심을 보이는 회사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서 회장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432거래일 가운데 412일에 걸쳐 셀트리온 주식에 대한 공매도가 벌어졌다.
코스닥 기업은 해당 회사 주식 거래량의 3% 이상으로 공매도가 지속되면 이를 금지할 수 있는 규정이 있다. 셀트리온 공매도 비율이 3%가 넘은 일수가 2년간 189일에 달할 정도였다.
서 회장은 "공매도 비율이 35% 이상까지 도달한 날도 있었지만 금융당국은 움직이지 않았다"며 감독기관에 불만을 강하게 표출했다.
서 회장은 "한국은 공매도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지 감독하고 감시하는 기능이 약하다"며 "감독기관이 비상상적인 거래를 살피고, 존재하는 규정을 작동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지분 매각 결정은 번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코스닥 시장의 공매도 제도 자체를 검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한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회사를 만들겠다는 꿈을 안고 직원 2명의 회사를 12년 만에 직원 1500명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며 "다국적 기업에 지분을 매각하면 회사에는 이익이겠지만 대한민국에 손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영세한 국내 창업투자사들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셀트리온 대주주 자리를 내려놓고 나서는 제2, 제3의 셀트리온이 나올 수 있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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