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분할상환 모기지론’ 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4월 7일 03시 00분


코멘트
국민은행이 총부채상환비율(DTI)이 10%포인트 추가 가산되는 ‘KB 분할상환 모기지론’을 8일부터 판매한다. KB 분할상환 모기지론은 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 상품으로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m² 이하) 이하 주택담보대출 고객에 대해 근저당권 설정 비용에 붙는 가산금리를 면제 또는 일부 감면해 준다. 또 대출개시일로부터 3년 동안 매년 당초 대출금액의 20% 이내 원금 상환 시 조기상환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다만 투기지역과 수도권 소재 6억 원 초과 아파트를 담보로 소유권 이전 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 취급되는 대출은 조기상환수수료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반자금 및 주택구입자금 등 주택을 담보로 하는 대출 시 이용 가능하며 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6개월, 12개월과 잔액 기준 코픽스 6개월, 12개월에 연동해 총 4가지로 운용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