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으로, 선진국형 전략산업으로 외식업의 입지가 달라진 요즘, 일반 창업자들이 외식업이라는 결코 만만치 않은 사업에 도전해 성공하는 사례는 찾기 드물다. 그래서 대부분의 창업자들이 홀로 찾아낸 아이템으로 훌륭하게 일궈내는 창업 대신, 이미 성공사례가 많은 우수한 아이템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현실.
좋은 파트너를 만난다면 창업 성공이라는 꿈은 곧 현실이 될 수 있다. 국수전문 브랜드 소담비빔국수의 서울 송파구 ‘문정점’ 김화자 점주는 그렇게 꿈을 현실화 시킬 수 있었다.
다양한 메뉴, 본사의 꼼꼼함까지 살펴본 업종변경 창업아이템 이미 다른 외식업을 창업해 실패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이템이나 브랜드 선택이 수월할 수 있다. 쉽고 빠른 창업과 운영상의 편의를 따지기보다는 시장성과 주변 상권 분석을 먼저 시작하게 마련이고, 외식업의 특성상 음식의 맛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선택하게 되기 때문이다.
“다른 국수프랜차이즈를 운영하던 중 본사의 무관심한 운영에 폐업까지 생각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혼자서 전전긍긍해야 했으니까요. 메뉴도 너무 단순해서 매출의 한계를 느끼게 되자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성공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이화자 점주는 기존 프랜차이즈에서 메뉴의 단조로움으로 인해 매출의 한계를 느껴 자체적으로 이것저것 메뉴를 개발해 영업을 하던 중에 국수 전문점 소담비빔국수를 알게 되어 업종변경을 하게 되었다.
“주 메뉴인 국수는 기본이고 매출을 든든히 받쳐주는 사이드 메뉴들이 있어서 사람들이 좋아하겠구나, 하고 느낌이 왔어요. 물론, 프랜차이즈 브랜드 본사에 대해서도 꼼꼼히 따져봤고, 매출도 계산해 봤지요. 확신이 들더군요.”
매출 50% 상승… 단골도 늘어나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브랜드를 선택한 김화자 씨의 선택은 옳았다. 큰 비용 없이 다른 국수 전문점과는 차별화된 세련된 인테리어 컨셉으로 오픈하자마자 고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꼼꼼한 본사의 도움으로 몰려드는 고객들을 빠르고 편안하게 접객할 수 있는 방법도 터득했다.
본사에서는 매장 운영에 관한 세부사항들을 일일이 지원하는 한편, 능동적인 가격정책으로 주변 업소들과는 차별화된 운영과 매출관리를 할 수 있었다. 김화자 점주는 이때부터 본사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확고해져서 업종을 변경한 스스로가 대견스러웠다고.
현재는 전보다 매출이 약 50%정도 상승한 상태 이며 현재는 인근학교 학부모회 모임장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단골손님들로 하여금 돈까스와 국수는 이 동네에서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을 정도다.
김화자 점주는, “하루 하루 매출이 늘어가면서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장사는 이런 맛에 하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업종변경은 너무 잘한 선택이었습니다.”라며, “창업은, 아무리 비전 있는 아이템, 우수한 프랜차이즈를 선택한다 해도 본사를 잘 보고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라고 비슷한 업종의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조언했다.
- 점주명 : 김화자 - 위치 :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96-15 - 매장전화 : 02-301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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