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메모]온 가족 수영복 한번에 장만하세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면서 물놀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서서히 늘고 있습니다.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등 전국 워터파크와 호텔 야외수영장이 속속 문을 열고 있습니다.

6월 둘째 주 쇼핑캘린더에서는 유통업계가 일제히 마련한 수영복 행사가 눈에 띕니다.

홈플러스는 13일까지 ‘아동 물놀이용품 특별가전’을 열고 유아동 수영복, 물놀이용품을 최고 30% 할인해 줍니다. 뽀로로 유아동 수영복 1만2900원, 베이비 푸 이중튜브 5000원 등. 5만 원 이상 사면 스포츠 타월을 줍니다.

롯데마트도 13일까지 수영복, 부력 보조복 등을 최고 30% 저렴하게 팝니다. 슈나이더 부력 보조복(45∼60kg) 2만9000원, 아동용 수경 호흡기세트 9600원 등.

롯데백화점은 경기 분당점에서 19일까지 수영복을 최고 70% 할인해 내놓습니다. 아레나 여성용 스리피스 수영복이 5만5000∼7만9000원. 강남점은 10일까지 10만 원 이상 사면 사은품을, 20만 원 이상 사면 선착순으로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줍니다.

신세계백화점 경기 죽전점은 14일까지 닥스와 아레나 여성용 스리피스 비치 수영복을 4만5000원에, 레노마 랩 스커트를 2만 원 등에 파는 ‘서머 비치 수영복 제안전’을 엽니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