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휴대전화 전공 개설

  • 입력 2006년 11월 4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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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연세대는 내년 1학기부터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대학원에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휴대전화 전공을 만들어 운영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석사과정 20명과 박사과정 8명 등 28명을 선발하며 이 과정을 전공하는 학생에게는 학위를 취득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연구비, 생활비 등을 지원한다. 학위를 취득한 후에는 시험 없이 삼성전자에 입사할 수 있는 자격도 준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성균관대와 휴대전화학과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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