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지털TV 부시취임식에 쓰였다

입력 2001-01-20 16:43수정 2009-09-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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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미국내 자회사인 제니스사의 디지털TV가 조시 W 부시 미국 대통령 취임식 관련 행사에 사용됐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18일 링컨기념관에서 열린 취임 축하 음악회에서 제니스사가 제작한 60인치 프로젝션 TV 10여대와 27, 32, 36인치 완전평면TV 30여대가 참석자들을 위한 모니터용으로 비치돼 사용됐다.

또 20일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취임식에도 40인치 PDP(벽걸이형) TV와 36인치 고선명 완전평면 TV 등 디지털TV 50여대가 행사장 곳곳에 선보여 참석자들의 취임식 구경을 돕는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번에 사용된 디지털TV는 이달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제품전시회(CES) 행사를 마친 뒤 취임식 일정에 맞춰 긴급 공수된 것이다.

LG전자는 “LG의 디지털TV가 작년 10월 공화당 전당대회에 이어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모니터용으로 활용돼 적잖은 마케팅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이라며 “제니스 브랜드를 내세워 미국 디지털TV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원재기자>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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