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8일 통일부에 정명예회장의 방북승인을 신청했다.
6월과 10월에 이어 올들어 세번째인 정명예회장의 방북에는 이익치(李益治)현대증권사장 김윤규(金潤圭)현대경협사업단장 우시언(禹時彦)경협사업단 이사 등 5명이 동행하게 된다.
한편 현대는 “11월 아태측으로부터 소형승용차 판매를 요청받았다”고 밝히고 “정부의 승인을 얻어 14일 아반테 아토스 등 승용차 50대를 판문점을 통해 연불수출 형식으로 북한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명재기자〉m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