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밑줄 긋기]사서, 고생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월 21일 03시 00분


코멘트

김선영 지음·문학수첩

도서관에 오시는 다양한 분들을 보면 모두에게 열려 있는 도서관의 꿈은 어느 정도 실현된 것 같다. 20대 취준생도, 70대 정년퇴직하신 어르신도 도서관으로 온다. 부자도, 노숙자도 도서관에 온다. 세대 갈등과 양극화 심화로 서로 멀어져만 가는 이 시대에 다양한 사람이 모일 수 있는 흔치 않은 공간이 바로 도서관이다.

공공도서관에서 20년간 일한 사서가 쓴 에세이.
#공공 도서관#사서#에세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