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크닉이나 홈파티에 딱!”, 인터컨티넨탈 프리미엄 치킨 2종 출시

친환경 무항생제닭 사용, 6월1일부터 판매
특허 초정리 탄산수 염지기법 로스트 치킨
차갑게 먹는 중식스타일 갈릭 샤오기 치킨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여름철 피크닉 또는 홈파티용 프리미엄 치킨 2종을 6월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친환경 무항생제 닭을 사용하며 웨스턴 스타일의 ‘로스트 키친’, 중화풍의 ‘갈릭 샤오기 치킨’ 등 두 가지로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로 판매한다. 19일 출시한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두번째 시그니처 수제맥주 아트 페일 에일 2캔과 함께 치맥 세트로도 만나볼 수 있다.

‘로스트 치킨’은 특허출원한 초정리 천연 탄산수 염지 기법을 사용해서 오븐에 구워 부드러운 육질과 식감을 자랑한다. 네 종류의 치즈와 시금치로 속을 채운 ‘콰트로 치즈 닭가슴살’을 추가로 제공한다. 6년산 발사믹 식초로 만든 수제피클, 아라비아따 소스와 그린 페퍼콘 소스를 사이드 메뉴로 함께 제공한다.

‘갈릭 샤오기 치킨’은 차갑게 먹는 중식 스타일 치킨으로 곁들여 먹는 채소볶음과 양상추 쌈이 사이드 메뉴로 구성했다. 친환경 무항생제 닭을 삶고 기름에 튀기고 증기로 찐 후 식혀서 소스에 재우는 과정을 거쳐 부드럽고 차갑게 완성한다. 중식 스타일의 수제피클, 간장 소스와 마늘 소스도 제공된다.

프리미엄 치킨 2종은 이틀 전 예약 필수로 호텔 1층 그랜드 델리에서 8월31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치킨 4만9000원, 프리미엄 치킨&시그니처 수제맥주(500ml) 2캔 6만 원이다. 론칭 기념으로 6월 한 달은 네이버 페이로 예약 및 결제 시 프리미엄 치킨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재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총주방장은 “지난해 호텔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치킨이 완판됐었다”며 “올해는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3개월 간의 메뉴 개발을 거쳐 치킨 선택의 폭을 넓혔고 한 달 먼저 판매를 시작하는 만큼 여름철 피크닉이나 홈파티를 위한 상품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