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봉 ‘라라랜드’, 8일 연속 1위…3379명 동원

‘라라랜드’ 재개봉 포스터 ©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극장가에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영화 ‘라라랜드’(감독 데미안 셔젤)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라라랜드’는 전날 337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67만6566명이다.

지난 2016년 12월 개봉작인 ‘라라랜드’는 국내에서 지난달 25일 재개봉했다. 이후 이달 17일부터 신작을 제치고 역주행, 8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1917’은 이날 254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재개봉한 ‘어벤져스’는 1738명이 관람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쫓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