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올리브영은 오는 29일부터 ‘2019 올리브영 어워즈 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회사 측은 ‘K뷰티’를 이끈 클리오와 닥터자르트 브랜드 등을 소개한다.
올리브영은 연면적 3000m² 규모의 공간에 ‘어워즈 시티’와 ‘스킨케어 시티’, ‘메이크업 시티’ 등의 콘셉트를 적용했다.
특히 판매 데이터 1억 건가량을 분석해 올 한 해 인기를 끈 23개 부문 92개 상품을 공개한다. 이뿐 아니라 내년 전망 등을 공유한다.
이 밖에 창립 20주년을 맞아 협력 업체와 유명 아티스트 등을 초청하는 축제로 꾸밀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성장 동력인 소비자와 협력 업체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믿을 수 있는 업계 대표적 행사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3일 만에 4000여 장의 티켓이 ‘완판(완전 판매)’ 되는 등 흥행을 예고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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