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보랩’ 보다 빠르다…개봉 19일만에 4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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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11일 0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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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 포스터 © 뉴스1
영화 알라딘 포스터 © 뉴스1
디즈니 영화 ‘알라딘’이 개봉 19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알라딘’은 대한민국에서 개봉 19일만인 지난 10일 누적관객수 400만8989으로 집계됐다.

이는 개봉 25일 만에 400만을 돌파한 2018년 최고의 흥행 역주행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와 개봉 26일 만에 같은 기록을 쓴 2015년 흥행 역주행의 대표작인 612만 관객 돌파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 보다 모두 빠른 속도다.

그 뿐만 아니라 디즈니 라이브액션 최고 흥행작이자 514만 관객 동원 영화 ‘미녀와 야수’(2017)의 개봉 18일 만에 돌파 시점과 거의 유사한 속도로 흥행을 돌파했다. 금주 역대 뮤지컬 영화 흥행작 4위의 영화 ‘맘마미아!’(2008)의 450만 관객수를 돌파할 ‘알라딘’의 흥행 추이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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