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극단이 시민연극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김광보 예술감독과 극단 단원들의 전문적인 지도를 통해 연극 이론, 작품선정부터 장면과 스토리 구상, 공연제작, 무대실연까지 연극 제작 전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2009년 시작돼 10년간 22개 작품, 총 302명의 시민 배우들이 무대에 올랐다. 20대부터 60대까지 직장인, 취업준비생, 주부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배우 손숙, 연출가 손진택, 극작가 고연옥 등 전문 공연예술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