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푸드, 씨푸드 뷔페 ‘마키노차야’ 광교점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4월 17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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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푸드는 17일 국내 주요 기업 본사와 대학교 캠퍼스가 밀집한 광교신도시에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마키노차야’ 3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LF푸드에 따르면 마키노차야는 차별화된 식자재 소싱 경쟁력을 앞세워 ‘바다에서 당신의 식탁까지’를 브랜드 슬로건을 설정했다. 우수한 품질과 메뉴 개발을 바탕으로 앞서 운영에 들어간 1·2호점은 평균 좌석 점유율(평일 포함)이 90%를 상회한다는 설명이다.

호텔 뷔페와 비교해 가격 만족도가 높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일반 뷔페 레스토랑과 차별화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국내외 산지와 MOU 체결을 통해 구축한 글로벌 소싱 역량을 기반으로 직접 공수한 제철 수산물을 선보이는 ‘씨푸드 페스티벌’은 다양한 활어회와 고급 해산물, 이색 음식을 가장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코너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 메뉴는 즉석 요리로 구성된 개방형 주방에서 만들어지며 엄격한 위생관리를 통해 음식 신선도를 높이고 테이블 간 공간을 넓혀 쾌적한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

광교에 오픈한 마키노차야 3호점은 엘포트몰 지상 3층에 약 400평 규모로 마련됐다. 총 420석 규모에 4개의 프라이빗 룸이 준비돼 회식이나 단체 모임, 돌잔치 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수족관에서 바로 잡아 제공하는 신선한 활어회를 비롯해 150가지 프리미엄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인 간장게장을 비롯해 앙쿠르트스프(스프가 담긴 컵에 패스트리 빵을 덮어 오븐에 구워낸 요리)와 저온 조리 방식을 이용한 수비드 부채살 스테이크 등이 브랜드 시그니처 메뉴다.

여기에 쉐프가 엄선해 추천하는 중식요리 멘보샤와 사천식 닭날개, 스페인 대표 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 이태리 요리 해산물 전복 리조또 등 20가지 추천 메뉴도 즐길 수 있다고 LF푸드 측은 설명했다.
LF푸드 관계자는 “마키노차야는 기존 씨푸드 뷔페와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라며 “제철 씨푸드와 신선한 식자재를 활용한 경쟁력을 통해 1·2호점에 이은 흥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F푸드는 이번 3호점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즉석 참치 해체쇼’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멤버십 회원에 가입하는 소비자에게는 스페인 고급 와인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할인 혜택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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