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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할인이라더니…” 가격 오기재에 일방적 취소, ‘뿔났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9 09:51
2016년 2월 19일 09시 51분
입력
2016-02-19 09:14
2016년 2월 19일 09시 14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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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셜커머스에서 모바일 상품권을 많이들 구매합니다. 현금이나 카드로 직접 내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유명 씨푸드 뷔페 10만 원권 상품권이 ‘82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나왔습니다. 91%나 할인된 것입니다.
실수일까요? 아니면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 일까요?
실제로 지난 18일 G9에는 토다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권이 82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올라왔습니다.
값싼 가격에 씨푸드 뷔페를 즐기 수 있다니 너도나도 구매에 나선 네티즌들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별다른 설명 없이 구매취소 메시지가 날라왔다고 합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알고보니 가격이 오기재된 것입니다. 8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을 8200원으로 잘못 올린 것이죠.
별다른 상황 설명없이 메시지를 받은 구매자들은 업체 측에 항의하고 나섰습니다. 일방적인 취소 통보에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대다수의 구매자는 “이렇게 일방적으로 취소해도 되느냐”, “갑자기 메시지 받으니 어이가 없다” 등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대해 G9 측 홍보팀 관계자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와의 통화에서 “담당자가 가격을 오기재해 벌어진 일이다”면서 “오전 9시쯤부터 30분정도 노출됐는데 커뮤니티 게시판에 퍼지며 구매자들이 많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고객들께 죄송한 마음을 담아 다음주 중으로 G9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 5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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