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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진짜 아오모리 사케 맛 좀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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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17:35
2012년 2월 9일 17시 35분
입력
2012-02-09 17:31
2012년 2월 9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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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오모리현이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식 전문점 ‘도쿄 사이카보’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일본 동북지방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아오모리 사케’의 한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아오모리 사케’는 아오모리현 농림종합센터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주조호적미와 효모로 제조되며 특유의 쌉쌀한 맛과 볼륨감있는 향기로 사케 종주국 일본에서 명성이 높다.
주조호적미인 ‘하나후부키’와 ‘하나오모이’는 미네랄 성분이 많으면서 단백질이 적기 때문에 고급술을 빚는데 적합하다. 사케의 맛과 향의 균형을 잡아주는데 절대적인 효모 역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아오모리현은 67%가 삼림으로 우거져 깨끗한 지하 자연수와 융설수가 풍부하며 맑고 깨끗한 공기, 사케 숙성에 필요한 겨울의 한기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아오모리 양조회사 3사 중 하나인 ‘모모카와’의 ‘모모카와 준마이슈’는 2004년 춘계전국 콩쿠르 1위, 2008년 2위를 차지한 명주이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시라카미산치의 천연 지하수로 만든 ‘록카주조’의 ‘다이긴죠오 좁파리’와 세계적인 디자이너 콘스탄틴 글루칫치가 라벨을 디자인한 ‘하치노헤주류’의 ‘하찌쯔루 사케에이트 야마하이쥰마이’도 아오모리 현의 또 다른 자랑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아오모리현의 관계자는 “최근 한국 시장에서 사케의 음용이 증가하면서 맛과 품질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일본 최고의 ‘아오모리 사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오모리현은 2월 25일까지 ‘도쿄 사이카보’와 공동으로 매주 목~토 오후 8시부터 일본 전통 악기인 쯔가루사미센의 연주와 함께 아오모리 사케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blog.donga.com/ran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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