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뷰티] 박시연의 섹시 캐러멜 스모키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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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1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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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박시연이 관능미를 강조한 원 숄더의 시스루 드레스로 레드 카펫 퀸의 자리를 꿰찼다.

그녀의 파격적인 드레스만큼이나 매혹적인 메이크업도 화제를 모았는데 이름하여 ‘섹시 캐러멜 스모키 룩’. 박시연의 골드빛 레드 카펫 룩을 더욱 빛내준 스모키 메이크업을 소개한다.

박시연의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윤희씨(제니하우스 원장)는 “드레스 색상과 어울리는 캐러멜 컬러를 메인 컬러로 정해 그윽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며 “따뜻한 느낌의 캐러멜은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라고 설명했다.
섹시 캐러멜 스모키 룩은 “가장 먼저 눈두덩 전체에 캐러멜 컬러의 아이섀도를 넓게 펴바른 뒤 중간 부분부터 브라운 컬러를 덧발라 그라데이션한다. 쌍겹 부분에 펄감이 있는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를 포인트로 바르면 섹시한 스모키 메이크업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BASE
깨끗한 피부 표현을 위해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톤을 고르게 하고 컨실러를 이용해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한다.
EYE
따뜻한 캐러멜 컬러의 바비 브라운 아이섀도 토스트를 눈두덩에 넓게 펴 바른 뒤 중간 부분에 그라데이션하듯 진한 브라운 컬러를 덧바른다. 쌍겹 부분에 펄감이 있는 브라운 계열의 벨벳 플럼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다.
아이라인은 바비 브라운의 블랙 롱 웨어 젤 아이라이너로 진하게 꼬리를 빼서 아이섀도와 경계가 없이 그라데이션해준다. 여기에 스모키 메이크업의 중점인 또렷한 눈매를 표현하기 위해 언더라인 점막까지 꼼꼼히 채워준다.
마지막으로 펄감이 있는 퍼플 컬러를 살짝 코팅하듯 눈두덩에 덧발라 ‘섹시 캐러멜 스모키’메이크업만의 독특함을 더해 마무리.


CHEEK

따뜻한 쉬머가 섞인 오렌지 계열의 블러셔를 선택, 브러쉬를 이용해 볼 전체에 살짝 쓸어준다.
LIP
강렬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과는 반대로 입술은 촉촉한 누드톤의 립으로 마무리한다. 바비 브라운의 크리미 립칼라 워시드 시쉘을 바른 후 버프 컬러의 립글로스로 윤기를 더한다.
글·이희주<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2luda07@naver.com>
도움주신 곳·제니하우스 02-514-7243 바비브라운 02-3440-2665 부산국제영화제 02-367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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