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김제동쇼’ 안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6월 2일 03시 00분


“4월 첫 녹화 뒤 계속 불방”
Mnet측 “이달 편성 예정”

방송인 김제동 씨(36·사진)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던 케이블 채널 Mnet ‘김제동쇼’의 진행을 맡지 않기로 했다고 김 씨의 소속사인 다음기획이 1일 밝혔다. ‘김제동쇼’는 4월 21일 비를 게스트로 초대해 첫 녹화를 마쳤으며 5월 6일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아직 방송되지 않고 있다. 김영준 다음기획 대표는 “김제동 씨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1주기 추도식 사회를 본다는 소식이 첫 녹화 이후에 알려지자 Mnet 측이 ‘재고할 수 없겠느냐’고 요청했고, 김 씨는 ‘추도식 사회를 문제 삼으면 김제동쇼를 진행할 수 없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Mnet은 6월 개편 때 첫 방송을 할 것이니 기다려 달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수 Mnet 홍보팀장은 “천안함 사태로 방송이 연기됐고 6월 개편 때 편성하려 했다. 김 씨 측과 협의해 편성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신성미 기자 savor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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