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 ‘무한도전’ 우승… 상금 300만원 이웃돕기 기부

  • 입력 2009년 8월 24일 02시 50분


솔로로 활동하는 가수 손호영(29·사진)이 MBC 무한도전 서머바캉스 특집 ‘2009 서바이벌 동거동락’에서 우승한 뒤 상금으로 받은 300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손호영은 22일 ‘무한도전’ 여름특집 최종편에서 가수 이성진과 함께 겨루는 마지막 대결에서 우승했다. 3주 동안 방송된 이번 ‘동거동락’에서 가수 2PM의 재범 준호, 개그맨 박휘순 김경진 양배추를 비롯한 15명이 피구 팔씨름 웃음찾기대결 등으로 1박 2일간 서바이벌 게임을 펼쳤다. 손호영은 탈락자 13명의 투표에서 10표를 받아 우승했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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