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9년 8월 15일 02시 5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소행성을 직접 발견한 저자의 별과 우주(1권), 태양계(2권), 우주여행(3권) 이야기.
별과 우주 이야기 편에는 우주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을까라는 물음으로 시작해 별이 탄생하는 과정, 별이 죽은 다음의 세계, 별의 또 다른 운명인 블랙홀, 별의 여러 가지 특징을 실었다. 또 별을 품고 있는 우주를 밝혀낸 과학자들, 우주를 관찰하는 방법, 대폭발로 시작된 우주, 우주의 구조와 미래 등을 소개했다. ‘지구 말고도 생명체가 사는 별이 정말 있나요’ ‘우주가 까만 이유는 무엇인가요’ 등 책 중간 중간에 배치된 질문들이 재미있다. 태양계 이야기 편에는 태양계의 생성원인과 각 행성의 특징, 태양에서 부는 바람인 태양풍, 달의 기원과 특징, 태양계의 나그네인 혜성 이야기 등을 담았다. 세 권 모두 풍부한 지식과 함께 지루하지 않도록 만화, 사진, 그림 등이 적절하게 섞여 있다.
허진석 기자 jameshuh@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