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탈 쓴 ‘미국판 강호순’

  • 입력 2009년 4월 24일 00시 18분


‘미국판 강호순’ 사건에 전세계 누리꾼들이 경악했다.

미국 보스턴대 의과대학원에 재학 중인 필립 마코프는 지난 14일 마사지사이자 배우를 지망하는 줄리사 브리스먼을 총기로 쏴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보다 앞서 또 다른 여성을 납치해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고. 마코프는 인터넷 사이트에 애인을 구한다는 광고를 올려 여성을 만났다고 한다.

금발의 잘생긴 외모, 우수한 성적의 ‘꽃미남 모범생’이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사형을 선고받은 강호순이 생각나네요’, ‘대체 왜 이런 사건이 반복되는 걸까요’, ‘뭐 하나 부족할 것 없는 사람이 왜…’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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