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할머니 24번째 결혼 꿈꿔요

  • 입력 2009년 2월 24일 23시 35분


‘세상에서 가장 결혼을 많이 한 여성’ 린다 울프가 본인의 기록을 갈아 치울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68세인 울프는 16살에 처음으로 결혼한 후 지금까지 총 23번의 결혼식을 올리며 기네스북에 올랐다.

그녀의 결혼생활 ‘최장’ 기록은 7년, ‘최단’ 기록은 36시간. 결혼과 이혼을 3번까지 반복한 남편도 있었고, 알고 보니 동성애자였던 남편도 2명 있었다고.

‘영원한 로맨스’를 꿈꾸며 1996년에 ‘세상에서 가장 결혼을 많이 한 남성’ 글린 울프의 29번째 신부가 되었다.

그러나 일년 후 남편이 사망하며 13년째 혼자 살고 있는 그녀는 “더 이상 외로움을 참을 수 없다”며 24번째 결혼을 원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애 24번도 놀라운 일인데 결혼 24번이라니’, ‘마지막 남편도 기네스 기록의 보유자였군요’라며 놀란 모습이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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