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을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아일보 청소년 음악회가 8월 5일과 19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 음악회에는 2007년도 동아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한 바리톤 정기열, 피아노 김재원, 플루트 나채원, 오보에 송영현 오민정, 클라리넷 조성호, 바순 표규선 씨 등 7명의 연주자가 박은성 씨가 지휘하는 코리안심포니와 함께 협연한다.

서울 강남구 장천아트홀에서는 8월 6∼30일 ‘2008 한여름 밤의 음악여행’이 열린다. 6일에는 JK앙상블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8일 이한진밴드 ‘Rock the Party’, 11일 가브리엘브라스 ‘Summer Music Fun’, 14일 요즘소리챔버앙상블 ‘A Classical Concert’, 15일 안희복오페라단 ‘벨칸토 오페라여행’, 30일 서울클래식앙상블 ‘실내악의 밤’이 공연된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