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단신]‘이혼, 현실과 미래 더 생각해 보기’ 무료강좌 外

  • 입력 2008년 1월 9일 03시 01분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이혼을 고려 중인 사람들이 이혼에 대해 차분하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중 교육프로그램 ‘이혼, 현실과 미래 더 생각해 보기’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1단계 교육은 ‘이혼의 현실 인식하기’를 주제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반까지 법률상담과 이혼 관련 비디오 시청이 진행된다. 2단계 교육은 1단계 프로그램 이수자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오후 2∼4시 진행되며 ‘결혼 생활 점검하기’ ‘이혼 후의 현실 인식과 대책 생각하기’를 주제로 김명순 세은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이 집단심리상담을 실시한다. 02-780-5688

■서울시립어린이병원은 자해행동치료센터 사례 발표회를 12일 오후 1∼5시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개최한다. 자해행동, 울고 떼쓰는 행동, 배변훈련, 섭식장애, 자폐아동 지도 사례에 대해 정보인 연세대 작업치료학과 교수와 정경미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가 강연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사전 신청해야 한다. 02-570-8000

■국립현대미술관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방’이라는 개념을 이용해 방마다 돌아다니며 일상의 공간인 집과 기구들이 변용된 작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방방 숨은그림찾기’전을 열고 있다. 회화,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작가 19명의 방을 주제로 한 작품 22점이 2월 10일까지 전시된다. 입장료는 아동 및 청소년은 무료이며 성인은 1000원. 02-2188-6000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2008 여성이야기전-생활 속의 예술퀼트전’을 29일까지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1층 전시큐브에서 개최한다. 조각 천과 솜을 누비는 퀼트 공예는 유럽과 미국에서 오래전부터 의복, 생활소품을 만드는 데 활용돼 왔으며 한국에서는 조각보, 누빔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져 왔다. 전시회에는 퀼트 전문가 김정란 씨와 박부형 씨의 작품이 소개되며 관람료는 무료. 02-810-5023∼4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12일 경기 안성시의 유기박물관과 죽산리 오층탑, 19일 경기 고양시 행주산성과 중남미문화원을 견학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며 선착순 35명씩 접수. 참가비는 교실당 3만 원. 032-66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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