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우리는 최근 보도된 “1965년도 독도에 관한 한일밀약설”에 대해 정부가 사실여부에 대해 입장을 조속히 밝힐 것을 요구한다. 만일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정부는 밀약의 진상을 낱낱이 공개해야 할 것이다. 만일 밀약이 있었다면 정부는 지금이라도 그것이 무효임을 선언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독도에 대한 어떠한 형태의 밀약도 대한민국 고유영토에 대한 침해이며 무효임을 선언한다.
2007년 3월 19일 회장 김 학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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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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