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영화-게임 등 12개서비스산업 지원

  • 입력 2006년 3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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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 상반기(1∼6월) 중에 집안일 도우미, 귀금속 가공, 교통정보 제공 등 12개 신규 서비스산업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24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한덕수(韓悳洙)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방안에서 정부는 유망 서비스 분야로 △가사(도우미, 간병, 양육, 노인부양) △고령친화산업 △상하수도 수리 △귀금속 가공 및 판매 △영화 제작 △게임개발 및 음반 제작 △교통정보 제공 △패션 개발 △유통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브랜드 개발 △이용 및 미용사업 △한류 연계 상품 개발 등을 꼽았다.

홍수용 기자 leg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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