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초의 양국 국회의원 간 방송토론으로, 한국의 김부겸 열린우리당 의원, 박진 한나라당 의원, 이승희 민주당 의원,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 일본의 고노 타로, 마스조에 요이치, 야마모토 이치타 자민당 의원, 마에하라 세이치 민주당 의원 등이 참가한다.
토론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 교과서 왜곡, 독도 영유권, 북핵, 남북문제 등을 주제로 4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16일 MBC ‘100분 토론’(밤 11시 5분), 일본에서는 19일 후지TV ‘보도2001’(오전 7시 30분)을 통해 각각 방영된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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