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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7월 16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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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대소변을 가리기 시작할 때의 유아 모습과 과정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책. 용변 과정에서 겪는 실수의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심어줘 올바른 배변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뭐야 뭐야?(3권)/채인선 등 글 이상권 등 그림/각 권 36쪽 내외 1세트 1만8000원 사계절(2∼4세)
아기 그림책 시리즈 사람편. 우리 신체와 가족, 직업 등 3권으로 구성된 지식 그림책. ‘튼튼 쑥쑥 내 몸!(내 몸)’, ‘우리는 서로 사랑해요(가족)’, ‘나는 나는 될 거야(직업)’ 등으로 구성.
▽타조는 엄청나/조은수 글 그림/30쪽 8000원 웅진닷컴(4∼7세)
간단한 글과 화려한 색감의 그림을 곁들여 아이들에게 타조의 특징과 습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그림책. 투박한 듯하면서도 역동적인 삽화가 인상적이다.
▽수박나무라고요?/설용수 글 김성영 그림/32쪽 7800원 영교출판(4∼7세)
새로운 탄생과 성장을 위해 자신의 소멸을 기쁘게 맞는 수박을 통해 돌고 도는 자연의 섭리를 일깨워 주는 그림책. 새싹에서 덩굴이 되고 수박이 생기는 과정을 초록빛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한다.
▽아빠! 학교에 오지 마세요/박태희 글 변소연 그림/124쪽 7000원 꿈소담이(초등 고학년)
실화를 바탕으로 불편한 몸을 가졌거나 어려운 형편에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린 동화. ‘아빠! 학교에 오지 마세요’ ‘플라타너스의 약속’ ‘형은 행복할거야’ ‘네 개의 다리를 가진 아이’ ‘봉선화가 준 선물’ 등 짧지만 따뜻한 이야기들이 감동을 준다.
▽위대한 개들의 이야기/정해왕 글 이준섭 그림/160쪽 8500원 꼬마하늘소(초등 저학년)
세계 각국의 자랑거리가 된 7마리 충견의 실화를 엮은 다큐멘터리 동화. 한국의 오수개, 일본의 하치,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팔라, 알래스카 썰매개 토고와 발토 등 사람들의 목숨을 살렸거나 주인에게 충성을 다했던 충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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