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탤런트 김남주, 잇달아 수억대 광고계약 '귀하신 몸'

  • 입력 2001년 8월 19일 18시 39분


탤런트 김남주(31)가 ‘귀하신 몸’이 됐다. MBC 주말연속극 ‘그 여자네 집’에서 차인표와 결혼해 옥신각신하는 신세대 여성으로 출연 중인 그는 14일 운동기구를 제작하는 회사인 ‘미용운동기구’와 6개월 동안 2억5000만 원에 광고 계약을 맺었다.

김남주는 최근 쇼핑전문 채널인 CJ 39와 1년 전속에 4억 원, 한화건설과 6개월 동안 2억 원의 계약을 맺은 바 있어 ‘그 여자네 집’ 이후 10억 원 가까운 수입을 올린 셈. 그는 “드라마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개인적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며 “팬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지금부터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황태훈기자>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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