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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1월 25일 1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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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포천∼신철원간 국도 중 96년말4차선 확장공사가끝난 24.3㎞구간에 이어 중간에 위치한 운천면 우회도로 3.8㎞구간이 공사가 끝나 이날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6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11년 만에 완공한 포천∼신철원간 국도확장공사로 산정호수 고석정 등 주변 관광지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