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주검을 옆에 둔 딸이 자신과 어머니와의 지난날을 회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작품은 모녀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보여준다. 중견연극인 박정자씨와 신예 우현주씨가 각각 어머니와 딸 역으로 출연한다.매회 공연마다 선착순으로 만50세인 여성 10명(전화예약자에 한함)에게 무료관람권이 주어진다.공연은 30일 오후 7시반 1일 오후4,7시 2일 오후3,6시. 입장료는 2만원. 053―426―5616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