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은 23일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지닌 백씨가 고기능성 브랜드인 ‘파메스’의 이미지와 맞아 떨어져 19일 국내 CF모델 최고 수준의 대우로 1년간 가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백씨는 광고 출연료로 1억5천∼2억원 가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87년 MBC에 입사, 앵커우먼으로 활동해온 백씨는 이달 10일 MBC에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로 새 출발했으며 최근 한양대겸임교수로 임용되기도 했다.
〈이 훈기자〉dreaml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