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송용봉투 동봉 ▼
[문] 사전선택제 우편물에는 뭐가 들어 있고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답] 우편물에는 시외전화 서비스를 안내하는 홍보물과 가입신청서, 회송용 봉투가 들어 있다. 한국통신을 선택할 경우에만 가입신청서에 표기해 회신하고 데이콤에 가입할 사람은 응답하지 않으면 데이콤 가입자로 자동 처리된다.
▼ 「콜센터」 이용할 수도 ▼
[문] 우편물을 받지 못한 사람이 데이콤을 선택하려면….
[답] 사전선택제 추진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콜센터(080―770―5000)로 전화를 걸어 데이콤 시외전화 서비스에 가입의사를 밝힌 후 우편신청서를 받아 데이콤을 선택하면 된다. 우편물을 받지 못한 전화가입자는 아무런 이의제기가 없으면 자동으로 한국통신 가입자로 간주된다.
▼ 선택후 추가변경 가능 ▼
[문] 시외전화 사업자를 일단 선택한후 다른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나.
[답] 얼마든지 가능하다. 가령 데이콤에 가입한 사람이 한국통신 시외전화를 쓰고 싶으면 지역번호 앞에 식별번호 「081」을 누르면 된다.
전화회사를 아예 바꾸고 싶으면 두 전화회사가 지정한 곳에 전화를 하면 바로 바꿀 수 있다.
▼ 불가능지역 ACR로 ▼
[문] 사전선택제 처리기능이 없는 전화교환기를 쓰는 지역의 전화가입자는 어떻게 되나.
[답] 전체 전화가입자중 20% 정도가 사전선택제를 처리할 수 없는 지역에 있다. 이런 가입자가 데이콤을 신청할 경우에는 시외전화 자동선택장치(ACR) 같은 기기를 이용해 데이콤 시외전화를 쓸 수 있도록 해준다.
〈김학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