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뮤지컬 「대섯개의 뮤직박스」

  • 입력 1996년 11월 29일 21시 01분


나이에 따라 달리 다가오는 사랑의 음색이 뮤지컬 「다섯개의 뮤직박스」에서 묘사된다. 신혼여행지 호텔술집에서 만난 네명의 여자. 첫날밤 혈흔이 없어 울고 나온 은숙, 여권운동가 민정, 30대 성욕의 화신 현숙, 40대 복부인 영숙은 서로가 모습만 다를 뿐 과거 또는 미래의 자신임을 발견한다는 줄거리. 한국민족음악인협회 주최로 김성민 작 연출. 12월4일까지 평일 오후7시반(수 오후2시 추가) 토일 오후4시 7시 서울 혜화동 문화예술관 서울두레. 02―3673―2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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