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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2월 24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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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기조장 1위는 건교부다-전국철거민협의회의 한 관계자, 24일 ‘2002년 부동산 투기조장꾼 10’을 선정 발표하며 건교부가 부동산과열에 사전 대응하지 못하고 ‘뒷북’ 정책을 발표해 국민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며.
▽둔기로 머리를 맞은 듯 멍한 상태다-이회창 전 후보의 한 보좌역, 24일 대선 패배를 상상도 못했으며 앞으로의 진로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며.
▽이질(異質)이 저하될 때 발전이 있을 수 있다-김종필 자민련 총재, 24일 기자간담회에서 외국의 경우 보수당이 집권했을 때 진보당의 좋은 점을 자기 정책으로 조정해 실천하고, 그 반대도 그렇게 한다고 지적하며.
▽우즈가 애용하던 물건을 훔쳤으니 이 이야기가 술자리의 ‘안줏감’은 되지 않겠느냐-타깃 월드챌린지대회 도중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골프용품을 훔친 용의자, 24일 우즈 재단 경비원이 신원확인 후 집으로 찾아가 범죄여부를 추궁하자 이처럼 답하며.연합
▽적성에 맞지 않으면 ‘떠난다’-채용정보사이트 ‘휴먼피아’의 한 관계자, 24일 직장인 917명을 대상으로 ‘어떤 때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가’라고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28%가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가 주어졌을 때라고 답했다며.연합
▽‘예방적인 전쟁’은 유엔 헌장에 규정돼 있지 않다-바티칸 외무장관인 장 루이 토랑 대주교, 23일자 로마 일간지 ‘라 리푸불리카’와의 인터뷰에서 파멸적인 결과를 초래할 전쟁을 피하기 위해 모든 노력이 경주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중소유통업체의 5분의 2는 ‘연중 무휴’다-산업자원부의 한 관계자, 24일 전국 중소유통업체 4만1000여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월간 휴무일이 하루도 없는 곳이 전체의 41.7%에 이르렀다며.연합
▽전략적으로는 양보할 수 없지만 전술적으로는 차분하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노무현 대통령당선자의 최측근인 천정배 민주당 의원, 24일 민주당 개혁의 원칙과 방향에 반대하지는 않으나 속도를 조절하고 질서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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