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와의 합병설에 힘입어 상한가에 올랐다. 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 등 인터넷 3인방에 속하는 다른 종목도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으나 상한가에 오른 것은 다음 뿐이었다. 일부 신문에 보도된 합병설에 대해 다음측은 “비즈니스 모델을 위해 꼭 야후코리아와의 인수합병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야후측으로부터도 야후코리아 인수에 대한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합병설을 부인했다. 야후코리아도 “본사로부터 지시받은 적도 없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적도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