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못먹는 술까지 ‘꿀꺽’…시진핑 만찬서 ‘경의 표시’ 애썼다

철저한 금주가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최한 국빈 만찬에서 술을 입에 대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이 모습을 본 사람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에 대한 존경의 표시를 담은 것처럼 보인다”는 등의 해석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 앞선 연설에서 시 주석을 “내 친구(my friend)”라고 부르고 시 주석 부부를 9월 24일 백악관으로 초청하는 등 시종일관 중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강조했다. 연설 말미에는 건배주가 담긴 잔을 여러차례 치켜 세우더니 입에 가져가 한 모금 마셨다. 그가 마신 건배주는 중국 허베이산 장성(長城) 와인이었다. 영어 표기로는 거대한 벽(Great Wall)이라는 뜻을 가진 와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술에 입을 댄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그는 “형이 알코올 중독으로 43세에 세상을 떠난 뒤 나는 절대 술을 마시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형인 프레드 트럼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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