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4월 8일 00시 30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전국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평가에서 한국남동발전은 공직유관단체 중 최고 등급을 차지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수년간 ‘국민과 구성원에게 신뢰받는 Fair & Clean KOEN’이라는 청렴 비전을 중심으로 조직 문화를 재설계해 왔다. 최고경영자(CEO)와 상임감사위원을 포함한 경영진이 솔선수범했고, 이것이 전 직원으로 확산되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한국남동발전은 ‘EthicGuard’라는 내부통제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부패 예방 구조를 만들었다. 사전 진단부터 사후 점검까지 4단계 프로세스를 통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거기에 국민권익위원회의 컴플라이언스 기준(K-CP)을 발전사 최초로 도입해 표준화된 윤리경영을 추진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CEO 주관 청렴윤리 혁신회의’는 전사 화상 중계로 진행된다. 최고경영진이 직접 주도하는 이러한 소통이 조직 내에서 청렴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게 했다. 실질적으로도 계약제도 투명성 강화, 청렴직위 순환보직 확대 등 구체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졌다.

한국남동발전은 협력사와의 ‘찾아가는 간담회’, 구내식당에서의 수평적 소통,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등을 통해 외부 이해관계자의 의견도 수렴했다. 이렇게 모인 의견들은 다시 정책으로 돌아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우수 사례’로 선정한 경우도 이 때문이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계기로 조직 내 청렴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미래세대 중심의 청렴정책을 확대하고 내부통제 기반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 하여 윤리경영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킨다는 방침” 이라며, “국민에게 지속적으로 신뢰받는 청렴 선도 공기업이 되고자 앞으로도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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