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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경제|문화

디아지오코리아, 다양성·포용성 증진 위한 글로벌 캠페인 진행

입력 2021-09-30 13:51업데이트 2021-09-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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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글로벌 본사 ‘글로벌 포용 주간’ 전개
디아지오코리아, I&D위원회 ‘디 앤서’ 공식 출범
금요일 단축 근무·백신 휴가 등 웰빙 캠페인 운영
디아지오코리아는 모든 직원들이 존중받고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포용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디아지오 본사가 전개하는 ‘글로벌 포용 주간’에 맞춰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업 문화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디아지오는 매년 일주일간 글로벌 포용 주간을 설정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모든 글로벌 사업장과 공급망, 네트워크 등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성별과 나이, 학력, 종교 등의 차별을 없애고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조직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에 발맞춰 I&D(포용성과 다양성, Inclusion & Diversity)위원회인 ‘디 앤서(DI Answer)’를 공식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디 앤서는 디아지오코리아의 포용성 및 다양성 가치 실현을 위해 영업과 재무, 마케팅, 구매 등 다양한 부문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위원회라고 소개했다.

위원회는 향후 모든 임직원들이 다양한 이슈를 함께 논의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면서 존중하는 포용적인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디아지오코리아는 설명했다. 올해는 글로벌 ‘마이네임이즈 캠페인(#MyNameIs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직급과 호칭을 축소하고 보다 자유롭고 수평적인 기업 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디아지오의 여러 국가에서 I&D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세션을 국내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내 I&D 세션 및 부문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디아지오코리아 버디(Buddy)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문소연 디아지오코리아 인사담당 전무는 “서로 다름을 이애하고 포용하는 조직문화는 회사와 직원 개개인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새롭게 출범한 I&D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원들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고 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임직원들을 위한 ‘웰빙 캠페인’을 올해 초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금요일 단축 근무제인 웰빙 프라이데이와 백신 접종 특별 휴가 제도, 심리 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에는 인종 편견과 관련해 포용성과 다양성 인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양성평등 문화 구현을 위한 여성 컨퍼런스 및 여성 직원간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아지오는 최근 글로벌 본사 차원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인 ‘소사이어티 2030 : 스피릿 오브 프로그레스(Society 2030: Spirit of Progress)’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추구하는 전사 차원 노력을 인정받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지난 2017년부터 5년 연속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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