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언론자유 작별의 날’… 反中신문 핑궈일보 폐간

홍콩=AP 뉴시스 입력 2021-06-25 03:00수정 2021-06-2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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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홍콩 시민들이 빗속에서 반중 일간지 핑궈일보의 마지막 신문을 사기 위해 시내 가판대 앞에 우산을 받쳐 들고 길게 줄을 섰다.

당국이 중국을 비판하는 보도를 거듭했다는 이유로 핑궈일보 사주와 편집국장을 잇달아 체포하고 회사 자산까지 동결하자 이 신문은 1995년 6월 설립한 지 26년 만에 폐간을 택했다.

이날 폐간호는 평소보다 12배 많은 100만 부가 발행됐다. 1면에 ‘홍콩 사람들이 빗속에 고통스러운 이별을 한다’ ‘우리는 핑궈일보를 지지한다’는 제목이 달렸다.

홍콩=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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