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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학술정보관, 글ego와 함께 ‘책 쓰기 프로젝트’ 2기 진행

입력 2021-04-21 16:25업데이트 2021-04-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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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학술정보관은 글ego 출판사와 함께 ‘책 쓰기 프로젝트’ 2기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책 쓰기 프로젝트는 출판의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6주 만에 자신의 책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춘문예 등단 작가가 글쓰기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1:1로 원고 피드백을 진행하며 원고 작성을 돕는다. 또한, 원고가 완성된 이후에는 책 편집과 디자인 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도서가 출간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zip ▲봄눈 ▲우리들의 이야기, 마음의 빛 ▲잠시, 자리비움 ▲나의 우주는 지금도 팽창하는 중입니다 총 5종의 도서가 ‘책冊, 담談’의 시리즈 도서로 출간되었다. ‘책冊, 담談’은 ‘책으로 담을 쌓고, 이야기를 나눈다’라는 의미를 가진 성균관대학교 학술정보관의 자체 브랜드로, 현재까지 10권의 도서가 독자와 만났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균관대학교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작년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전 회 차를 비 대면으로 진행했으며, 모집 일주일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혜빈 학생은 “이 프로그램에 지원한 것이 지난 한 해 제일 잘한 일 중 하나”라며, “어릴 적부터 항상 ‘내 책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이번 기회로 그 첫 시작을 수월하게 해냈다. 강의와 피드백을 통해 정말 많이 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ego 관계자는 “전년도에 이어 이번에도 학생들이 성실하게 참여해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글쓰기에 재미를 느끼고, 내 책을 출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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